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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 성 일 자 2024년 6월 25일 매일경제 A12면
헤 드 라 인 LS일렉트릭 신재생 공략 당진 태양광 발전소 수주
120㎿급 … 사업비 1062억원
소나무 24만그루분 탄소 감축
기 사 링 크 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newspaper/009/0005324022?date=20240625
본          문 LS일렉트릭이 국내 최대 규모 간척지(염해용지) 태양광발전소 구축 사업자로 선정되며 신재생에너지 발전 사업 공략에 적극 나서고 있다.

24일 LS일렉트릭과 탑솔라로 구성된 LS일렉트릭 컨소시엄은 최근 지에스당진솔라팜과 발전용량 120메가와트(㎿)급 태양광발전소 구축을 위한 설계·조달·시공(EPC) 사업 계약을 체결했다고 밝혔다. 사업비는 1062억원 규모다.

이번 사업은 GS에너지의 100% 자회사인 지에스당진솔라팜이 충남 당진시 석문면에 대호만 방조제 건설로 조성된 간척지 100만㎡ 용지에 120㎿급 태양광발전소를 구축하는 프로젝트다. 국내 간척지 내 태양광발전소 중 최대 규모에 해당하며 사업 기간은 내년 12월까지다.

LS일렉트릭은 태양광 전문 시공 기업 탑솔라와 컨소시엄을 구성해 사업에 참여했다. LS일렉트릭 컨소시엄은 설비용량 120㎿ 규모 태양광 설비와 154킬로볼트(㎸) 변전소, 송전선로 건설 등 태양광발전의 설계·제조·구매·납품과 공사 일체를 공급하는 EPC 사업을 진행할 예정이다.

지에스당진솔라팜 발전소는 내년 12월 상업운전 시작을 목표로 하고 있다. 준공 후 이곳에서 20년간 생산한 전기는 직접전력구매계약(PPA) 수요자에게 판매할 계획이다.

지에스당진솔라팜은 120㎿급 태양광발전소로 친환경 전력을 생산해 약 7만3000t에 달하는 탄소 발생을 줄일 수 있을 것으로 기대하고 있다. LS일렉트릭 측은 "매년 소나무 24만그루를 심는 효과와 같다"고 설명했다.

LS일렉트릭 관계자는 "에너지 전환 트렌드에 발맞춰 초대형 신재생에너지 사업 개발을 적극 추진해 나갈 것"이라고 말했다.
용 어 정 리 직접전력구매계약(PPA) : 전기사용자와 발전사업자가 특정 기간 동안 정해진 가격으로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하는 제도
② 태양광 발전 주민참여형 사업: 주민들이 발전소 운영에 투자하고 참여해 발전소 수익을 공유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전력으로 사용하는 사업
이격거리 : 위험물이나 혐오시설이 주거시설 및 도로 등에서 얼마큼 떨어져 있어야 한다고 정한 것
본문의근거
(객관적수치)
LS일렉트릭과 탑솔라로 구성된 LS일렉트릭 컨소시엄은 최근 지에스당진솔라팜과 발전용량 120메가와트(㎿)급 태양광발전소 구축을 위한 설계·조달·시공(EPC) 사업 계약을 체결. 사업비는 1062억원 규모. 충남 당진시 석문면에 대호만 방조제 건설로 조성된 간척지 100만㎡ 용지에 120㎿급 태양광발전소를 구축하는 프로젝트
설비용량 120㎿ 규모 태양광 설비와 154킬로볼트(㎸) 변전소, 송전선로 건설 등 태양광발전의 설계·제조·구매·납품과 공사 일체를 공급하는 EPC 사업 
내년 12월 상업운전 시작을 목표,  20년간 생산한 전기는 직접전력구매계약(PPA) 수요자에게 판매할 계획
 120㎿급 태양광발전소로 친환경 전력을 생산해 약 7만3000t에 달하는 탄소 발생을 줄일 수 있을 것으로 기대, 매년 소나무 24만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
추가조사 1. 직접 전력 구매 계약(PPA)
기존 우리나라에서는 전력시장 내에서 단일 전기공급사업자인 한전이 제공하는 전기만 활용할 수 있었다.
우리나라는 재생에너지에 한해서만 PPA 방식 전력공급을 허용하기 때문에 기업은 PPA를 RE100을 이행하기 위한 수단 중 하나로 주목하고 있다.

2. 염해농지
 a. 2019년 농지법개정: 염해(鹽害: 토양 속에 나트륨·마그네슘·칼슘 따위의 염류가 일정 정도 이상 함유돼 농작물에 입히는 피해)로 농사를 짓지 못하는 농지(이하 염해농지)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최장 20년간 설치할 수 있다
- 염해농지 태양광발전시설 허가기준염도 : 5.5dS/m(데시지멘스퍼미터)
 b. 용수공급 등 농사기법에 따라 우량농지일 수 있다. 염해간척지 판정기준(5.5dS/m 이상인 곳이 전체 농지 면적의 90% 이상)은 벼가 뿌리를 내리는 표토층이 아닌 30cm 이상 깊이의 심토층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

3. 국내 간척지 내 태양광발전소 
  a. 충남 서산  약 30만 평의 부지에 65MW의 전력을 생산(2019년에 준공, 현대건설)
  b. 전남 해남 솔라시도: 약 158만㎡ 부지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입니다. 연간 약 2만7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
  c. 전남 신안 자라섬: 지역 주민 참여형, 24.2MW의 태양광과 74.8MWh의 ESS 포함

4. 지역주민 참여형
  a. 도입 배경: 신재생 발전사업 추진 시 가장 어려움을 겪는 요인으로 민원이 67%를 차지   
- 주민 의견수렴 미흡, 마을경관 훼손, 토사유출 우려 등
  b. 주민들이 투자자가 되어 사업에 참여해 투자한 만큼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
  c. 장점
- 지역 주민에게 발전소 이익 공유
- 발전소 건설 및 운영에 따른 일자리 창출
- 사업 진행에 대한 주민들과 충분하나 소통 
연 관 기 사 “업체 배불리는 태양광 발전, 주민들 이익으로 이어져야”
https://www.idjnews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04665
[한국동서발전 블로그] 주민과 함께 하는 신재생 에너지!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
https://blog.naver.com/iamewp/222370054237
재생에너지 확대 가로막는 이격거리 완화되나
https://www.greenpostkorea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18492
충남 당진 간척농지···대기업 태양광 '먹잇감'
https://www.seoulfn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055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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